리뷰 -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

Share

Last Updated on 7월 1, 2024 by Jade(정현호)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


서적 정보

출판사: 딥앤와이드
저자명: 페이서스코리아, 이창희 저
출간일: 2023년 09월 25일
ISBN13: 9791191369458
ISBN10: 1191369455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책은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입니다.

1년 6개월 만에 20만 팔로워를 확보한 1000만 독자의 동기부여

‘2030들의 고민 해결사’ 성공심리학 전문가 고윤(페이서스코리아)님<양말도둑>, <애수>, <리히터> 등의 작품을 지필하신 이창희님의 인문교양 서적입니다.

책의 부제목과 같이 1일차 부터 30일차까지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서 총 60개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32페이지로 크지 않고 두껍지 않은 사이즈와 분량으로 되어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출퇴근시에 읽기에도 편한 책입니다.

하루에 대해서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총 60개의 이야기가 있고 하나의 이야기에 대해서 보통 2~3페이지로 되어있어서 읽기에도 편하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같은 날이라도 아침에 주제 또는 말하고자 함과 저녁의 주제가 다른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책이 얇고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길지 않지만 생각을 해볼만한 밀도가 높은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하나의 이야기가 2~3장으로 짧게 구성 되어있다 보니 다음날에는 또는 저녁에는 무슨 이야기가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보고 좋았던 몇개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프롤로그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느끼는 방식이 바뀌고 느끼는 방식을 바꾸면 행동하는 방식이 바뀐다. - 조 디스펜자

책의 처음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메세지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당신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첫 번째 생각을 긍정적이고 건강한 방향으로 바꿔낼 수 있다면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천천히 달라질 것이다"

 

2일차 아침

'학습' 이라는 개념은 이 세상을 온전히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이자,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을 의미한다.

허나 옳고 그름을 명확히 구분 해냄으로써 나와 다른 사람을 배제하고 편향된 사람으로 만드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우리는 타인의 다름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다름 또한 존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을 수 있다.

우리는 자신만의 안경을 벗고 더 열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세상의 기준이 끊임없이 변하는 것처럼, 자신의 기준 역시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음을 인지하자

 

4일차 저녁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저녁을 두고 '하루의 마지막은 우리의 의지를 다스리는 시간' 이라 정의했다.

이 말은 우리가 오늘 하루에 직면한 모든 상황과 그에 반응했던 행동을 살피고 수정하는 시간이라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우리는 반복적으로 같은 실수를 범하게 될까? 가장 적절한 대답은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녁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 시간을 이용해 내일은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그러니 당신이 가지고 있는 저녁을 더욱 지혜롭게 사용하라. 간단한 방식으로 그대의 저녁이 마법의 시간이 될 수 있다.

 

7일차 아침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오해 중의 하나는 무작정 달리다 보면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방향 없는 활동은 에너지를 허비할 뿐이고 결국은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에너지를 남겨두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물론, 열심히 달리는 것도 중요하다 허나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한 덕목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목표인데, 그 목표가 반드시 거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인상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목표의 '가치'는 어떻게 보일지가 아니라,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당신에게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은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이 '가치'를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가치와 행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재조정을 하는 것이다.

목표란 우리를 앞으로 이끄는 가치의 다른 말이며, 거대하거나 작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다.

 

11일 차 아침

연꽃은 그 화려함과 더불어 변화와 성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상징이다.

연꽃은 수면 아래에서 힘겨운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이기에, 그 가치가 더욱 반짝이며 빛난다.

이는 불완전한 상황에서 피어난 완전함의 아름다움을 뜻하며 고난이 우리 삶을 더 아름답게 해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메타포이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환경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은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자신이 설정한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환경을 뛰어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성장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나의 능력과 재능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명확히 인식하고 행동을 계획해보자. 실제로 행하는 과정에서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하자.

이런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발전의 기회로 삼고 불완전한 상황을 뛰어넘다 보면 우리가 겪는 일상에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찰 것이다. 당신도 연못의 연꽃처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다.

 

16일차 저녁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꼽히는 사람 중에서 16대 대통령인 링컨을 떠올리면 나는 항상 그의 실패의 여정을 생각하게 된다.

자그만치 44년동안 수많은 낙선과 패배, 실패를 경험하고 비로소 대통령에 당선이 되는 모습, 그리고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임에도 미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모습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44년 동안 실패와 낙선의 이력에서 나는 아마도 10번 이상 이상 포기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했을 것이라 감히 단언할 수 있다.

삶의 위대함이란,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열정으로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잠시 나는 생각해본다.

내 삶의 끝에 위대함이 날 기다리고 있다면 나는 포기할 것인가?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수없이 넘어선 자에게만 싱그러운 열매가 가득 주어지는 법이다.

 

22일차 아침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실상 미술, 과학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업적을 남긴 그의 창조와 혁신적 발상의 근원을 두고 사람들은 '역사상 다시없을 천재다' 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전 그가 남긴 말을 보면 혁신적인 발상의 근원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엿볼 수 있다.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적용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행동으로 해야 한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이 두가지의 극명한 차이를 강조했던 다빈치는 결국 '동력', 즉 행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했다.

사람들은 종종 어떤 의지나 목표가 발생하더라도 생각으로 안주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나아가 지금 가진 것이 자신의 앞으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의 종착점이라고 합리화하기도 한다.

우리는 편안한 공간(Comfort zone)에서 벗어나야 한다. 모든 길에는 불안정함이 놓여있고, 더 높은 가능성에 닿기 위해선 직접 움직여야만 한다.

 



주로 책은 아침에 출근시간 버스에서 많이 읽는데 아침 시간에 새로운 생각이나 관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내용과 기회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저녁을 나뉜 짧은 이야기와 주제에서도 생각해보지 못한, 또는 다시 생각 해볼만한 주제와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해서 생각을 잘 정리하고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나 관점에 대한 변화, 긍정적인 생각 등이 필요하다면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책을 부담없이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정리하면서 글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리뷰는 책을 직접 구매 후 읽고 난 소감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0
글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기다립니다. 댓글 의견 주세요!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