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on 4월 21, 2025 by Jade(정현호)
초역 부처의 말
서적정보
출판사: 포레스트북스
저자명: 코이케 류노스케
역자명: 박재현
출간일: 2024년 05월 30일
원제목: 超譯 ブッダの言葉
ISBN13: 9791193506516
ISBN10:1193506514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책은 『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 저) 입니다.
이 책은 아이브 장원영님이 여러 매체에서 추천하였던 책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아서 베스트셀러가 된 도서이기도 합니다.
저도 물론 방송에서 책을 추천하여서 다음 읽을 책을 찾던 와중에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초역 부처의 말』 은 오랜 시간 동안 전해 내려온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언어로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책은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번역하였으므로 그래서 제목에도 초역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초역' 이라는 표현은 원문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뽑아서 번역 또는 번역가의 의도와 생각에 따라 글을 '꽤 많이' 변형시켜서 번역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복잡한 부처의 경전에 대해서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역 부처의 말』 책은 2500년 넘게 전해진 부처의 가르침을 12가지 주제(장)으로 나누었고, 190개의 내용으로 정리하여 책은 기술 되어있습니다.
한 구절의 내용이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바쁜 일상속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책의 크기도 크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편하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장원영님도 방송에서 "그 책을 몇 소절 읽으면 화낼 일이 없어요" 라고 표현한 것 처럼 이 책의 초반부에는 화를 잠재워 줄 내용이 첫 장에 기술 되어있습니다.
책에서는 "반드시 처음부터 읽을 필요는 없지만 마음속 '화' 독소를 맑은 물로 씻어 내면서 시작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소 다른 책을 읽을 때는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두고 있지만, 이번 『초역 부처의 말』 책은 190개 구절 어떤 것을 딱 꼽기가 어려워서 포스팅에서도 별도로 특히 좋았던 내용 또는 문장은 정리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만큼 190개 내용이 모두 좋았고 특히 화를 잠재워주는 첫 장은 장원영님이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내가 그날 화가 나고 감정의 조절이 어려운 그런 날에는 계속적으로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 나의 감정을 다스리고 화를 보내고자 합니다.
『초역 부처의 말』 책은 현대의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많은 감정이 휘몰아치고, 스트레스도 받고, 화가 나기도 하고,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의 갈등이 있는 등 여러 힘든 상황속에서 마음을 다잡고, 평온하게 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혼란스럽고 내면의 안정과 평화가 필요할 때 한 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추천 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리뷰는 책을 직접 구매 후 읽고 난 소감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Principal DBA(MySQL, AWS Aurora, Oracle)
핀테크 서비스인 핀다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있어요(at fin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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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 외에도 NoSQL , Linux , Python, Cloud, Http/PHP CGI 등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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